안녕하세요,
지호기타입니다^^
무작정 기타는 사 놓았는데..
악보도 구해서 눈 앞에 펼쳐 놓았는데..
놓았는데.....
놓았는데.....
놓았는데.....
많이 당황스러우시죠?

우선,
오늘 강좌의 내용은
기타를 연주 할때 오른손의 역할에 대해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타 오른손의 연주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 아르페지오
두번째, 스트로크
세번째(최근 추가된 개념), 퍼커시브
오늘은 두번째에 해당되는
스트로크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기타 스트로크
티비에서나 길거리에서
흔히 기타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피크'
(초크 아닙니다, 초크는 당구칠때...)를
가지고
위 아래로 덩어리채 긁으면서 연주하는 것을
'스트로크(stroke)' 라고 합니다.
같은 말로는 '스트럼(strum)'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기타를 연주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입문자분 뿐만 아니라 전공자도
게속해서 연습하는 내용 입니다^^

피크? 피크잡는법?

피크
기타는 왼손으로 코드나 음을 누르고
오른손으론 탄현(스트로크 혹은 아르페지오)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음에는 단선율도 있지만 화음처럼 여러음을 동시에
덩어리채 내는 방법이 스트로크입니다.
이때,
탄현할때 보다 큰 음량을 내주면서
손으로 칠때보다 일정한 음색을 내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가
'피크' 입니다.

요런 애들이죠^^
여기서!!
탄현이란 말은 영어로
picking입니다
말 그대 피킹이죠! ㅎㅎ

피크의 종류


피크는 모양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삼각형과 눈물형(티어드롭형)은
대부분 주로 사용하는 피크입니다.
눈물형이 삼각형보다는 작고 더 두껍습니다.

토미엠마뉴엘이 자주 사용하는
'썸(Thumb)피크'가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건데요
처음엔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굉장한 피크라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단순히
피킹뿐만 아니라 아르페지오같은
핑거링과 적절히
섞어서
연주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썸피크와 비슷한 역할인데,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핑거(Finger)피크가 있습니다.
간혹
손톱으로 연주를 하다보면 손톱의 관리를
잠시 못하는 손톱의 상태가 불규칙적인 경우
그대로 탄현하면 힘의 세기가 불균형 하며
또 부러지는 경우
(특히! 설거지 할때, 옷 점퍼 잠글때 조심 하세요...)에
특히
그것을 방지하고 더욱 명확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피크 잡는법
피크(pick)는 탄현(picking)을 하는데 필요한 도구이죠
이때 ,
탄현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통기타 반주 할때 스트로크 치는 경우
둘째) 애드립, 솔로를 위해 한음씩 하나하나 치는 경우
셋째) 일렉기타에서 흔히 보이듯 , 전체 스트로크보다는
적은 수의 줄을 치듯 , 파워코드나 특정 리프를 배킹연주 하는 경우
이렇듯 상황에 따라서
피크 잡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1. 오른손을 펴기
2. 손바닥이 얼굴을 향하게 하기
3. 엄지손가락이 검지손가락 위에 얹히는 느낌으로 가볍게 주먹을 쥐기
4. 엄지손가락의 관절이 얼굴을 향하도록 손을 아래쪽으로 돌린다.
5. 왼손으로 피크를 쥐고 오른손의 엄지관절 밑으로 살짝 밀어넣는다.
(이때, 엄지 손톱 밑에 위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손목사용과 힘조절에 불편함을 줄수 있습니다)
6. 피크의 삼각형 모서리 부분이 손바닥의 반대 방향을 향하도록
조절하기
7. 손가락 밖으로 대략 1cm정도 가량 나오도록 하기
8. 피크의 위치 설정하기
9. 피크의 위치 조절이 끝났다면 피크가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쥐어주기.
10. 줄을 쳐보기(이때 기타의 홀, 구멍 근처에서 피킹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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